(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배우 김종국이 중국 마트에 미모의 여인과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국 배우 김종국이 큰 키에 화려한 외모를 가진 여성과 손을 꼭 잡고 마트를 활보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김종국과 손을 잡고 걷는 여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홍콩 스타 슝다이린(웅대림)이다. 사진은 중국 저장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과 슝다이린 두 사람은 팔목을 줄로 묶어 고정하고는 손을 깍지를 끼어 잡고 대형마트를 활보하고 있다. 사진에서 김종국은 슝다이린과 손을 잡고 걸으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물건을 들고 슝다이린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찍힌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과 슝다이린 모두 이어폰과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어 촬영 중임을 짐작게 한다. 김종국과 슝다이린은 중국중앙(CC)TV의 새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에 함께 출연한다.
한편 김종국과 슝다이린 외에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CCTV '딩거룽둥창'은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