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국민들이 국왕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노란옷을 착용할 예정이다.
프라윳 찬오차 타이 총리는 6일 국정연설을 통해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노란옷을 타이 국민들이 12월달 한달간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타이 국민들은 2007년 80세를 맞은 국왕의 장수를 기원하면서 노란옷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생일 휴일에만 노란옷을 착용했지만 한달 내내 착용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 5일은 푸미폰 아둔야뎃 타이 국왕의 생일이자 "아버지의 날"로 지정된 휴일이다.
타이 국왕은 매년 생일 행사때 국민들 앞에 직접 나서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왕궁 주변을 차량으로 돌며 국민들과 만나는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건강상의 리유로 관련 행사가 이뤄지지 않는다. 외신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