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의석 기자] 가수 김현정이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김현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골든벨 이후로? 처음 본 도니"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H.O.T' 분한 정형돈과 함께 진지한 표정을 연출하며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한 김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김현정의 세월을 잊은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한편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멤버 정준하와 박명수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더해 제출했던 기획 아이템. 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들을 다시 무대에 세우겠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 콘서트다.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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