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현력대 회장들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가 지역사회 경제실체들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양성과 함께《감사 사랑 나눔》을 바탕으로 한 사회실천활동들을 적극 실천해가고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연변에 새로운 비전과 소망을 심어주고 현지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2년도에 설립되였다.최고경영자과정은 대부분 중소기업과 자영업체등 크고작은 실체를 이끌어가는 연변과 중국조선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고있는데 지금까지 13회째 총 600여명의 리더들을 양성, 배출했다.
총동문회 허호윤회장은 《동문회는 지역경영인들을 위주로 설립된 협회로서 모교에서 배운 경영기법으로 자신의 기업도 잘 경영해가고있지만 고향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념두에 두고 함께 하는 세상, 나누며 사는 건전하고 바른 협회로 거듭날수있도록 적극 리드해왔다》고 밝혔다.
허호윤회장에 따르면 과기대 총동문회는 모교를 통한 지속적인 자아충전을 거듭하며 연변지역 여러 협회에 우수한 인재를 수송하는 배양기지로 거듭나고있는데 지난10여 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기업이나 오픈한 상가만 해도 200개가 넘으며 중국조선족기업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등 경제협회들의 주요책임일군들이 모두AMP과정을 수료한 지역의 우수한 리더들이다.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앞자서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회원들
자선사업에서도 회원들은 어느때 어느곳에서나 여러모로 앞장서고있다. 협회에서는 해다마 불우이웃돕기 활동도 진행하고있는데 올해에만해도 룡정시 도촌자애원에 쌀과 학용품을 전달했고, 연변주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해주었다. 협회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들이 활발한 자체모임을 조직하고있으며 또 뜻깊은 사회활동도 열심히 조직하고있다.
제2기 연변희망애심협회에서는 연길시북산소학교 고건박학생에세 8000원을 후원하는 등 올 한해에만 2만 7천여원가치의 돈과 생필품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증정했고 4기 후대사랑협회에서는 생태문화절행사를 개최했으며, 5기에서는 도촌자애원을 찾아가 각가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구협회에서는 동북삼성조선족운동대회에 참가했고 연변주장애인배구경기에 협찬했다. 이외에도 림룡춘상무부회장은 《사랑으로 가는 길》에 1만원을 협찬하는 등 많은 동문들이 사회의 약소군체들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면서《감사 사랑 나눔》을 바탕으로 한《우리는 한 가족》애심행사를 적극 실천해나가고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