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시청률 20%를 넘기는 등 '대박'을 터뜨린 가운데, 제작진 측이 "시즌2의 이야기는 아직 시기상조다"라고 밝혔다.
MBC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즌2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이르다. 지금으로서는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토토가'는 1990년대 전성기였던 스타들의 무대를 꾸미며, 전국 기준 2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무한도전'이 세웠던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성적이자,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보기 힘든 20%의 벽을 넘은 사례다.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많은 대중이 '토토가'의 시즌2를 바라고 있어, 이후 '토토가' 역시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앞서 '토토가'에는 쿨을 시작으로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가 차례로 등장해 전성기 때의 모습을 재현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