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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허술' 맨유, 영입 가능한 수비수 후보는?

[기타] | 발행시간: 2015.01.16일 15:08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뒷문은 불안하기 그지없다. 주축 수비수들의 줄부상이라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존 자원들의 활약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수비 보강을 강력히 원하고 있고 맨유와 내로라하는 수비 자원들의 연결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설만 무성하고 정작 성사는 안되고 있다. 이미 수많은 축구팬들은 맨유의 수비수 영입설에 지쳐 있는 상태다. 이에 그나마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4명의 후보를 꼽아봤다.

▲아이메릭 라포르테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국적: 프랑스

나이: 21세

신체 조건: 189cm, 85kg

예상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10억 원)

유럽 내에서도 촉망 받는 수비 자원이다. 중앙 수비수를 주 포지션으로 하지만 왼쪽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고 있다. 대인방어 능력은 물론이고 수비수치고 정확한 패스 능력까지 갖춰 빌드업에도 능하다. 라 리가 18라운드까지 1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첼시,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등도 라포르테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무스 콜먼

소속팀: 에버턴

국적: 아일랜드

나이: 27세

신체 조건: 178cm, 67kg

예상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10억 원)

에버턴 부동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콜먼은 EPL 내에서 수준급 자원으로 손꼽힌다. 공격력과 수비력을 두루 갖췄고 리그 경험도 풍부해 어느 팀을 가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할 있는 선수다. 특히 포백과 스리백을 번갈아 사용하는 판 할 감독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에버턴이 콜먼을 쉽게 내줄지는 미지수.

▲주앙 미란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국적: 브라질

나이: 31세

신체 조건: 185cm, 80kg

예상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30억 원)

탄탄한 수비를 빼놓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전을 논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디에고 고딘과 함께 '통곡의 벽'을 구성한 미란다가 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미란다를 향한 모든 이적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최근 '신성' 호세 히메네스가 급부상하면서 삼십대에 접어든 미란다를 이적시킬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도 올해 6월에 만료된다는 것은 감안했을 때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 보인다.

▲윈스턴 리드

소속팀: 웨스트햄

국적: 뉴질랜드

나이: 27세

신체 조건: 190cm, 87kg

예상 이적료: 600만 파운드(약 98억 원)

이적료 등 모든 점을 고려했을 때 가장 수월한 영입 대상이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웨스트햄 입단한 이후 매시즌 안정된 활약을 선보이며 수준급의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피지컬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5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리드는 최근 웨스트햄과 결별 의사까지 밝힌 상황. 하지만 아스널, 토트넘 등도 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장외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틀레틱 빌바오 홈페이지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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