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재정청에 따르면 지난해 성내 60가구 재배대호의 77개 건설 프로젝트에 돌려진 재정보조만 해도 45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흑룡강성은 량곡비축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배대호를 상대로 재정보조정책을 제공할 때 재배대호들의 비축창고, 건조탑 건설과 경작지개답을 중점으로 한 기초시설건설에 보조를 제공했다. 이런 보조자금은 이미 식량보조형식으로 재배대호에 조달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성내 재배대호에 돌려진 투자 총액은 1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런 자금지지가 있어 2만6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비축창고가 신설되고 식량비축능력이 12만톤이 증가됐으며 건조탑도 23개 증가돼 건조능력 64만톤이 증가했다.
재배대호에 대한 재정보조정책은 재배대호들의 소득증대에 유력한 담보가 되고 있다. /흑룡강코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