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 중국의 중앙 순시가 음력설 후 바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중앙기업이 첫번째 순시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중앙은 올해 국유 골간기업과 금융기업에 대해 전면적인 순시를 하게 됩니다.
순시, 회계심사, 민원에서 반영된 문제나 심사 사례에서 생긴 문제로 볼 때 국유기업이 당 관리와 당풍염정건설 면에서 보편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기업의 당위 책임자는 당이 스스로를 엄하게 관리하지 않으며 당조직도 전투보루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치기율과 규정을 어기고 이익을 챙겨주는 것으로 개인적인 승진을 바꾸는 현상이 있었고 인재 선발과 임용에서도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업 내부에 관직 매매현상이 여전하며 패거리를 만드는 경우 또한 있었습니다.
수중의 권력을 빌어 자산자원 거래에서 비쌀 때 사고 저렴할 때 팔게 할 뿐만 아니라 구입 및 입찰 과정 중에 규정을 어기고 이익을 챙기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가족이나 자녀들이 덕을 보며 개인적인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밖에 일부 국유기업의 책임자는 중앙의 8가지 규정 정신을 무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4가지 기풍'문제가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들이 나타난 것은 당의 관념이 강하지 못하고 주체 책임을 시행하지 않은 등 근본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올해 첫 번째 순시는 목표를 정하고 중점인, 중점 사실, 중점 문제를 겨냥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문제를 발견하는 정확도를 한층 높일 예정입니다.
'4가지 작용점'을 에워싸고 기업이 기풍, 기율, 부패, 인재 선발과 임용 등 면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발견하며 특히 '2가지 책임', 정치기율과 정치규정 집행상황을 순시의 중요 내용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기업의 역사문화와 업종 특성을 충분히 연구해 주요 업무, 자산자원에 의거해 이익을 챙기고 남에게 이익을 챙겨주는 문제를 찾는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밖에 올해는 분야과 업종을 나눠 순시하는 등 순시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