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사고가 자주 생깁니다. 지난 음력설 기간 허베이 친황다오에서 아이가 세탁기 안에 들어갔다가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남자아이가 세탁기에 몸이 끼여 꼼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의 부모는 옆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만 있을 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구조대원이 아이를 안고 꺼내려 시도했지만 아이의 하체가 세탁기 안에 꽉 끼인 탓에 전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이에 구조대원은 가위, 드라이버로 세탁기를 해체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5분 후 구조대원은 세탁기 프레임을 뜯어내고 성공적으로 아이를 구해냈습니다.
올해 7살인 아이가 부모가 식사준비를 하는 틈을 타 세탁기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2/26/VIDE142494516430412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