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9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폐막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폐막회의에서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아랍연맹 회원국들은 이미 연합군을 창설하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폐막회의에서 아랍연합군은 관련 국가의 요구에 따라 영토안보와 국가주권이 직접위협을 받은 회원국들에 신속히 군사개입을 할 것이며 권한 위임받은 기타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 선언에 따라 아랍연맹 회원국들은 자원의 원칙에 따라 연합군 가입 여부를 자주적으로 선택할 전망입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