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주중 러시아 대사관은 4월 15일, '1941~1945년 위대한 국가수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가 제2차 세계대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중국 노병들과 중국 혁명 원로의 자녀 등 32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이 기념 훈장은 러시아의 위대한 국가수호 전쟁 승리를 위해 기여한 러시아 공민, 외국공민 그리고 무국적 인사들에게 수여한다.
4월 15일,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가 마오쩌둥(毛泽东)의 손녀인 리민(李敏, 좌)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