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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이길 리유 없는데 못 이기는 연변팀...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2일 14:39

최근 련패의 쓴맛을 본 연변장백호랑이팀, 매 경기 주도권을 쥐고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 어찌보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나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는 힘 그리고 집중력이 부족했던거 아닌가싶다.


연변은 쿠리바리, 홍진섭, 라피치 등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그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난 시즌 갑급리그 보존에 성공하던 정상룡감독의 지도력 또한 그대로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이나 멤버구성을 비교하면 갑급리그 그 어느 팀을 상대로도 못 이길 리유가 없지만 연변팀은 올시즌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일각에선 지난 시즌 힘든 상황속에서 선수들을 한발 더 뛰게 만들었던 정상룡 감독 특유의 《자률축구》가 현재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게 아닌가란 말도 나오고있다.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연변팀으로선 한번쯤 곱씹어볼 이야기다.


련이은 패배에 련속되는 원정경기 일정 등 여러 가지 리유가 있겠지만 어찌됐건 연변팀으로선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14일 열리는 갑급리그 5라운드 천진송강과의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천진송강팀은 제1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고 제2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경기애서는 2대2 무승부, 제3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홈경기에서는 2대0으로 상대를 제압, 제4라운드 심양심북팀과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학해도감독이 이끄는 천진송강 역시 그리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고 원정경기라는 점에서 승리를 장담할수 없지만 올시즌 초반 4경기서 1무3패에 그치며 어려운 행보를 보이고있는 연변팀으로선 승리가 아니고서는 의미가 없는 경기다. 다음 상대가 최하위 대전이라는 점에서 천진송강팀 역시 이번 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할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천진송강전을 승리로 마친다면 다음 상대 중경FC와의 련승도 가능하기에 정상룡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강한 각오를 다지고있다.승리에 목말라있는 연변팀이 천진송강전 승리를 통해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4월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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