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침몰된 선박에 갇혀있던 두사람이 성공적으로 구원되였다. 이들을 구원한 잠수원은 바로 해군잠수대원 관동과 그의 전우들이다.
2일 점심 1시경, 65세 로인이 갇힌지 십여시간만에 성공적으로 구원되였다. 그리고 오후 2시경, 생명탐측기가 재차 생명흔적을 발견하면서 21세 선원 진서함이 구조되였다. 해군공정대학의 관동과 그의 전우들이 이번 구조행동에 참여했다. 구조과정에 관동은 자신의 중형 잠수장치를 진서함에게 주고 자신은 위험에 빠졌다. 산소가 소진된 마지막 순간, 관동은 겨우 선실을 더듬어나와 30메터 물밑에서 수면우로 떠올랐다.
올해 25세인 해군 전문 잠수원 관동은 종군 8년동안 수십차 구조행동에 참가했다. 이번 구조행동에서 그는 련속 3차례나 잠수했으며 매번 한시간이상씩 수색작업을 견지했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