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7월 13일, 료녕성조선족로인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학교,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대련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에서 주관한 “2015년항전승리70주년 및 료녕성조선족로인촬영가협회 예술촬영작품전(이하 작품전)이 대련시조선족학교에서 펼쳐졌다.
대련시조선족학교 리종윤교장은 “작품전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였다”며 촬영가협회의 전정혁회장을 비롯한 촬영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전정혁회장은 리종윤교장에게 《료녕성조선족 미술, 사진, 서예작품전》과 《조선혁명군과 량세봉장군 항일투쟁사론》을 기증했다.
작품은 주로 우리의 민속과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 인물, 풍경 등 소재를 다룬 총 73점의 촬영작품이며 그중 대련시조선족학교 학생들의 작품 10점도 함께 전시되였다.
14일에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대련시 조선족로인들을 상대로 전시하였으며 15일에는 대련 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에서 전시하였다.
료녕성조선족로인촬영가협회는 지난 3년동안 안중근사적보고회와 안중근도 편전시회를 가졌으며 전성적으로 순회전시까지 가진바 있다.
박경상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