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뷰티/패션
  • 작게
  • 원본
  • 크게

낮 따로 밤 따로, 센스 만점 커플 바캉스룩 연출법

[기타] | 발행시간: 2015.07.17일 10:30
바캉스 패션에 대한 고민이 한창일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커플룩’에 대한 고민도 만만치 않다. 일상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워 입지 못했지만 1년에 딱 한번, 휴가지에서만큼은 누구나 한번쯤 ‘커플’임을 과시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그러나 커플룩도 커플룩 나름. 쌍둥이처럼 꼭 같은 의상을, 그것도 하루 종일 입는다면 차라리 입지 않는 편이 낫다. 커플룩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고, 낮과 밤에 어울리는 커플룩도 따로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여름 커플들의 잊지 못할 휴가를 도울 낮과 밤에 맞는 커플룩을 제안했다.

★태양 아래, 컬러-패턴 맞춤으로 과감한 커플룩



1년에 한 번, 휴가지에서만큼은 과감한 커플룩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그렇다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같은 스타일링은 절대 금물. 상의 또는 하의만 맞춰 입거나, 같은 옷을 입되 연출법을 달리 해보자. 패턴이나 컬러를 통일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나 태양이 작열하는 낮이라면, 화려한 패턴이나 비비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이때 트로피컬 또는 플라워 프린트를 선택하면 동안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패턴이 돋보이도록 바탕색이 비비드 컬러면 더욱 좋다. 컬러는 같게, 패턴은 다르게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남성은 트로피컬, 여성은 플라워 패턴 상의에 남, 녀 모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여름 패션의 정석이자,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멋스러운 커플룩이 연출된다. 이때 남녀 모두 셔츠를 선택하되, 여성은 셔츠의 밑단에 매듭을 지어보자. 또, 한 명은 롱팬츠를 다른 한 명은 반바지 또는 핫팬츠를 선택한다면 보다 센스 있는 커플룩이 완성된다.

비비드 컬러를 활용한다면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남녀 각각 상의와 하의에 크로스해 활용해보자. 눈에 띄는 비비드 컬러의 특성상 상의끼리, 또는 하의끼리 통일하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분위기 있는 밤, ‘시밀러룩’으로 절제의 미



밤 하늘의 별을 보며 즐기는 산책이나, 와인이 곁들여진 식사 등 커플에게 있어 휴가지의 밤은 오히려 낮보다 스타일에 신경 써야 하는 시간이다. 분위기 있는 밤을 위한 커플 바캉스룩으로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제격이고, 이른바 '시밀러룩'이 정답이다. 따로 보면 전혀 다른 옷이지만, 함께 보면 닮아있는, 무심한 듯 시크한 '시밀러룩'은 분위기 있는 밤을 위한 커플 스타일링의 정점이다.

시밀러룩 연출시, 컬러는 통일하지 않아도 되지만, 톤과 콘셉트는 통일하자. 예를 들어 남성이 모노톤 계열의 아이템으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여성도 이에 맞게 모노톤 계열로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하면 된다. 여기에 스카프, 모자 등 커플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돋보이는 커플룩이 마무리된다.

남성은 셔츠와 팬츠를 여성은 블라우스와 팬츠, 재킷을 선택해보자. 클래식한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커플에게 휴가지에서 즐기는 근사한 저녁식사는 필수인데, 이럴 때 클래식한 패션은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여름철 남성의 클래식한 패션의 정석인 화이트 팬츠를 기본으로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 등 차분한 느낌의 셔츠를 매치해보자. 이때 컬러는 브라운이나 네이비 등, 모노톤이 좋다. 여성은 남성의 셔츠 컬러와 같은 톤의 컬러로 블라우스, 팬츠, 재킷을 매치하되 재킷은 어깨에 살짝 걸쳐주면 훨씬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외신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6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