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고위간부가 지난 11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당시 사망했다고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부 카릴 알 수다니라는 이름의 이 간부는 지난 11일 파키스탄 접경 아프간 남동부 지역인 팍티카 공습 당시 사망했다. 이 인사는 알카에다 내에서 자살테러 작전 분야의 사령관으로 알려졌다.
이라크를 방문중인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 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극단적 폭력을 분쇄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