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트루먼 전 미국대통령의 외손자인 클리프턴 트루먼 대니얼이 미국은 일본의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절대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0년 전인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이 항복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트루먼 전 미국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을 투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트루먼의 외손자 클리프턴 트루먼 대니얼은 트루먼 대통령의 결정은 정확했다고 말했습니다. 원폭 투하는 전쟁을 마무리 지었을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의 수천만 병사들의 목숨을 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니얼은 원폭 투하로 미국이 일본에 사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밖에 56%의 미국인은 미군이 일본의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폭을 투하한 것은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2005년에 있었던 이와 똑같은 조사에서도 57%의 미국인이 이와 같은 주장을 고집했으며10년 전과 10년 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편집:김선화, 왕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8/07/VIDE143890045052845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