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항 "8·12"서해회사 위험물 창고 특별중대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 중앙 각 부처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오염방지와 사후처리, 안전대피 등 구원과 구조치료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명은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 공안소방, 안전감독, 교통해사, 환경보호, 위생 등 중앙 각 부처에서는 즉시 천진 지원에 나섰으며 전문 구원팀의 힘을 충분히 발휘해 인명구조를 제1과업으로 부상자 구조치료와 사고현장 주변 민중들을 타당하게 대피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공안부 소방국은 13일 저녁 232명의 소방관병과 16대의 소방차 등을 사고 발생지역에 증파했습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구성한 의료구조전문가팀이 계속 4개 병원에서 중증 부상자들의 구조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접수치료하고 있는 부상자는 698명입니다. 그중 위독한 부상자는 57명이며 77명이 이미 퇴원했습니다.
위험화학물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 가능하게 초래할 2차 환경오염에 대비해 안전감독부처와 국가해양국, 환경부처는 환경에 대한 감측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염통제조치를 적극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운수부 해사국은 사고 발생 즉시 해상 오염방지와 항구의 정상적인 생산 질서를 담보하기 위한 대비책을 실시해 안전 통항에 기초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