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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중일한 성장기업들 경제공생의 손 잡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01일 19:36
○ 중일한 성장기업인 교류포럼 동북아박람회 공식행사로

○ 중일한 120개 성장기업 참가

○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실버종사위원회 현판식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실버종사위원회 현판식 진행장면



중일한 성장기업인 교류포럼에 참가한 3개국 해당 관원,전문가,기업인들

9월 1일,《뉴노멀시대(新常态下) 중일한 기업간 경제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2015중일한 성장기업인 교류포럼》이 동북아박람회 공식행사로 장춘 개원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날 중일한 3개국 성장기업인들은 서로 경제공생의 손을 잡았다.

중국중일한경제발전협회, 국경자문유한공사, 길림성중일한협력연구쎈터, 한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파이낸셜뉴스, 일본아시아교류추진협회, 일중한관광협력기구 등 3개국 주요 부문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일한중소기업추진회, 길림성박람회 사무국에서 맡아한 이번 포럼에는 3개국 경제분야 책임자, 전문가, 학자와 기업인 150여명이 모여 3개국의 경제정책, 발전추세 및 합작전망에 대해 폭넓은 교류를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재홍사장은 축사에서 한중일 3국은《소나무가 무성하면 옆에 있는 잣나무가 기뻐하는, <송무백열 (松茂栢悅)>의 관계이면서 새집이 부서지면 알도 깨지는, <소훼난파( 巢毁卵破)>의 관계이기도 하다》면서 각국은 앞으로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수준을 뛰어넘어 의견이 있는 분야까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구동화이(求同化異)>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것이다》고 말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쎈터 위건국부리사장은《새로운 시대, 새로운 분야의 중일한 경제협력모텔》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 그는 중일한 기업들이 경제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양식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지역 본부장 정광영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시대 한중 투자협력방안》을 주제로 FTA 발효시 중한 량국의 경제적효과 및 한국에 대한 투자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였다.

일본의 통합의료학원 리사장 카메타니 쇼지가 《의료, 양로와 경영, 투자》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포럼에 참가한 120개 기업들은 《의료.건강.양로》,《에너지.생태환경보호》, 《소비자.류통》, 《정보기술(IT)산업》등 4개 분야로 나눠 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기업인들은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포럼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호협력의 손을 잡았다.

포럼에서는 또《중일한 경제발전협회 실버종사(养老服务)위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는 각국이 직면한 로령시대에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조했다.

지난해까지만도 중국과 한국의 성장기업인들이 모여 진행된 포럼이 3회째를 맞는 올해부터는 일본의 기업까지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대표적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



중일한 성장기업인 교류포럼 현장 전경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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