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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글로벌 꿈장학사업》 길림지역 65명에 장학금 후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07일 15:19

장학금을 후원받은 삼성글로벌 꿈장학재단의 길림지역 장학생들

9월 1일, 길림시조선어문교수전업위원회에서 조직하고 한국삼성꿈장학재단에서 전액 후원한 《2015 글로벌 국외장학 꿈장학사업 길림지역 조선족중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길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교장, 교원, 장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했다.

2015 꿈장학사업 장학금은 초중생 총 31명에 한학기 인당 900원 , 고중생 총 32명에 한학기에 인당 1200원, 대학생 2명에게 한학기에 인당 5000원씩 1년에 2회 지원되며 특히 학생들이 고중을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된다는데서 의미가 깊다. 또 장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에 류학을 하게 될 경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명단 발표, 장학금 발급에 이어 장학생대표, 멘토대표, 학부모대표의 발언순서로 진행되였다.

길림시조선어문교수전업위원회 김주휘비서장은 장학금을 후원해준 2015 글로벌 국외장학 꿈장학사업의 재단인 삼성그룹의 파트너기관 한국한코리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멘토대표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신영임교원은 발언에서 한코리아의 크나큰 사랑은 애들의 성장에 무궁한 힘이 될것이며 그속에서 우리의 애들이 나눔이란 무엇이며 베풀며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배우고 열심히 실천하게 될것이며 또한 멘토들에게도 크나큰 감동으로 다가와 금후의 후대양성사업에서 한민족복지재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귀 재단의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학생대표 길림조중의 고중생 마금량은 삼성꿈장학재단과 한국한코리아의 지성어린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올리면서 장학금을 자신들의 학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참된 인간으로 성장할것을 다짐했다.

진행 마지막순서에 김주휘비서장은 한코리아의 다함없는 후원으로 길림지역의 꿈장학사업이 시작되였으며 성스럽고 보람찬 꿈장학사업을 보다 계획있고 체계성있게 지속적으로 잘 진행해나가기 위해 길림지역 조선족중소학교의 책임성이 강하고 교육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멘토와 실무진을 무었다며 명단을 공포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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