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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런던 9월14일] 최근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가 발표한데 의하면 폐암 진단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혈액 채취 기술이 개발되었다. 전통적 채취방법에 비해 더 간단할뿐더러 보다 저렴한 원가를 선보이는 이 검사과정은 미래에 폐암 예방과 치료에 투입 및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원이 처음으로 개발한 이 혈액 검사 기술은 디옥시리보 핵산(DNA)중 암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특징으로 환자가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한다.
혈액 채취로 근 70%의 환자들에 대해 폐암 여부를 진단했으며 이는 활성조직 검사결과와 기본적으로 일치했다. 혈액검사로는 단 며칠내에 결과를 알수 있는바 보다 신속한 과정을 보였다.
연구의 리더인 에리크 라임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원은 새로운 혈액 검사 기술이 최종적인 투입 및 사용을 실현하여 보다 많은 암환자들을 위한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도모함으로써 생존율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