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5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오는 30일까지 아이폰을 가져와도 갤럭시노트5로 바꿔주는 파격적인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상바오(北京商报)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갤럭시 또는 아이폰 구제품을 갤럭시노트5로 바꿔주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등 노트 구제품과 갤럭시S5, S6 등 제품 사용자 또는 아이폰5, 아이폰6 사용자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 사용자는 삼성 고객서비스센터 공식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 계정 QR코드를 스캔해 등록한 후, 온라인을 통해 보상판매가 최대 얼마까지 가능한지 사전에 평가받을 수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도시 매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일정 금액을 추가 지불하면 곧바로 갤럭시노트5로 교환 가능하다. 다른 도시에서는 순펑(顺丰)택배를 통해 삼성 고객서비스센터로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온바오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