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바이마츠린(白玛赤林)주임이 인솔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티베트대표단이 2일과 3일 유럽연합 인권사무관원, 유럽의회 의원들과 회담하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스타브로스 람브리니디스 유럽연합 인권특별대표와의 회담에서 쌍방은 티베트 민족, 종교, 문화 등 문제를 두고 충분한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바이마츠린 주임은 티베트 자치구는 줄곧 국가민족종교정책을 철저히 실행하고 신교도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티베트문화의 다양성을 보호해 왔다고 표시했습니다.
람브리니디스 유럽연합 인권특별대표는 대표단이 티베트상황에 대해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소개해 준데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티베트의 경제사회발전과 민생개선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의 지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대표단은 유럽의회 중국-유럽 우호팀, 유럽의회 대중국 관계 대표단과 각기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유럽측은 중국 특히 티베트의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과 유럽의 우호관계, 유럽연합 각 성원국과 중국의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럽측은 "일대일로"건설과정에 중국과 더 큰 협력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는 의향을 전했습니다.
변역/편집: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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