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모아스키장 고급스키코스에서 스릴을 즐기고있는 스키애호자들
12월 17일 오전, 기자는 확건공사를 끝마치고 고객맞이에 한창인 연길시 모드모아리조트를 찾았다. 주차장에는 자가용차와 관광뻐스가 가득했고 1층 홀에는 스키와 온천을 즐기러 온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스키장에서는 스키애호자들의 열띤 스키가 한창이였다.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구 마케팅총감 추아걸은 “올해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의 주체대상를 확건하였는데 10월 28일에 시험영업하여 11월 26일에는 정식 대외개방을 했다. 현재 매일 500명~800명의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모드모아 실내온천
모드모아리조트 휴식구역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5대에 위치해있는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주체대상 확건건설을 통해 현재 스키코스와 설상오락원을 일체화한 종합스포츠레저기지로 부상했다.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는 2013년 제 1기 공사에 이어 올해에는 스키장을 승격 개조하였는데 개조후 스키장의 총부지면적은 80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스키애호자 300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모드모아스키장에는 현재 고급스키코스 세갈래와 초급, 중급 스키코스가 각각 한갈래 설치되였다. 새로 증가한 산악스키코스는 산지세의 변화와 기복의 차이 등으로 보다 높은 도전성이 부여되면서 스키애호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올해에는 아동빙설세계와 수상락원도 건설했다.
스키애호자 김순녀녀사는 “신체단련을 목적으로 스키운동을 시작했는데 이젠 스키운동에 흠뻑 빠져버리게 되였다. 스키로 건강도 되찾고 스트레스도 날릴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모드모아리조트에서는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주고저 연길서시장과 연길서역에서 스키장으로 향하는 직통뻐스를 개통했다.
한편 연변관광카드를 소지한 관광객들은 모드모아스키장에서 지난해와 같은 우대정책을 향수 받을수 있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스키장비까지 포함하여 4시간동안의 스키를 즐길수 있고 휴일과 명절에는 2시간 반동안의 스키를 즐길수 있다.
이밖에 12월 30일까지 연변주내 신분증 등 유효증명을 소지한 시민들은 88원 특가온천체험을 할수 있는 동시에 58원의 뷔페음식도 제공받을수 있다.
연길ㅡ모드모아스키장 직행관광뻐스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연길동북아려객운수역 서시장역에서 발차, 당일 오후 3시 30분에 연길로 돌아온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