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 2015년 총화모임이 개원호텔에서 열렸다. 총화대회에서는 한해동안 연변의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 단체와 개인들을 표창했다.
현재 연변주에는 2073개의 단체와 35만여명의 회원이 있다. 일전 연변사회조직련합회는 국가민정부으로부터 "전국선진사회조직"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날 총화모임에서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에서는 연변주민정국의 결정에 따라 연변자선총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연변무역협회, 연변중서의병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등 80개 단체를 연변 주선진사회기구로 표창했고 후사모의 리경호회장, 봄비애심회의 태기둔회장, 연변지체장애자협회의 리춘자주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 연변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 연변신문촬영협회 허성회장 등 80명을 연변우수사회기구 개인선진으로 표창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다년간 여러 사회단체들에서는 여러가지 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조화롭고 문명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