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오전, 룡정시작가협회의 상반기 총화모임이 룡정시 서쪽 시교에 자리잡은 두향초두부집에서 검소하게 진행되였다.
총화모임에서 룡정시작가협회 회장 리승국이 새로 가입한 3명의 회원들을 소개하고 상반기 룡정시작가협회의 활동을 총화하였다.
이 협회에서는 상반기에 강경애작가 탄생 110주년을 맞아 강경애문학비답사활동을 조직하고 《문화시대》 2016년 제1기에 8명 회원들의 작품을 특간형식으로 발표하였으며 교원시조집 《님이여! 두만강 살자》에 협회 4명 회원들의 시조가 발표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앞으로도 룡정시문련의 지도하에 협회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조직할것이라며 여러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했하다.
룡정시문련 주석 김경석(왼쪽)이 발언하고있다.
룡정시문련 주석 김경석은 연변주 8개 현, 시가운데서 작가협회, 서예가협회, 촬영가협회 등 8개 협회가 조직되고 각 협회의 활동도 활기 있게 진행되고있는 현, 시는 룡정시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작가협회가 지난 반년간 자기의 실정에 맞게 활동이 조직되고 거둔 성과도 적지 않다고 충분히 긍정, 문련은 작가협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라고 표시하였다.
모임에서 회원들의 많은 견해들이 교류되였는데 정품창작을 위한 생활체험 루적과 창작기교 제고를 위한 독서 등에 모를 박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사진/글 룡정시 김군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