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켈리 미국 국무장관이 23일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토론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측 창의에 응해 켈리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러시아 외무부 사이트가 전했습니다.
쌍방은 내주 제네바에서 시리아 각 파벌 평화담판을 열고 시리아문제 정치해결 행정을 추진할데 대한 데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의 시리아문제 특사의 창의를 지지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한 회의에 참석하는 반대파 대표는 응당 진정으로 대표성을 구비해야 하며 담판은 응당 유엔 안보리사회 제2254호 결의의 요구에 부합하고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와 기타 테러조직과 투쟁하며 시리아인민이 자체로 국가운명을 결정하는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러시아와 미국 외무장관은 시리아문제와관련하여 여러 번 협상했습니다.
이달 11일 양국 외무장관은 전화통화를 갖고 밀접한 접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일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켈리 국무장관과 비공개 협상을 갖고 러미 양측이 협조를 한층 더 강화하며 시리아에서 테러세력을 타격하는 동시에 유엔과 적십자 국제위원회 등 기구의 인도주의적 원조계획이 순조롭게 집행되도록 확보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