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부문이 4일, 수혈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건의 병례를 확인했습니다.
관련기구는 지카 바이러스 유행구역에 가 헌혈하는 사람은 신중을 기하고 될수록 전염병 유행 구역을 떠난 한달후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으면 다시 가서 헌혈할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부근 도시 캄피나스의 보건부문은 장기이식을 받은 한 환자한테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진후 지카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고 표했습니다.
심층적인 분석결과 이 병례의 바이러스의 내원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헌혈자로 밝혀졌습니다.
모기의 물림과 혈액전파외에 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한 환자가 2일 희소한 성행위 전파방식으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실증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3일 , 2015년부터 아메리카주와 서태평양, 아프리카, 아시아주의 32개 국가와 지역에서 누계로 지카 바이러스 현지 전파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전염병 발생지인 브라질에서 신생아 소두증 병례가 속출하면서 이는 임산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인정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일, 이는 "국제가 주목하는 돌발공공보건사건"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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