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서안시공안국 련호분국은 4명 “가짜기자”들이 공안기관에 가 “감독조사”하다 덜미를 잡혔다고 통보했다.
련호분국의 통보에 따르면 이 “가짜기자”들은 장기적으로 서안에 머물면서 여러곳을 다니며 경제분규, 공정도급 등에 개입하는 수단으로 수고비를 받아냈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5건의 사건을 저질렀는데 관련 금액이 8만 3000원 된다.
경찰들이 수색해낸 검찰관, 경찰 제복과 가짜 도장, 가짜증서 등과 해당 부문의 조사답복을 요구하는 서신.
1월 28일 오전, 모 잡지사 서부 기자소에서 근무한다고 자칭하는 2명 남성이 당 기자소의 철인이 찍힌 사업증서를 들고 서안시공안국 련호분국에 들어섰다.
이들은 “급정쾌보(急情快报)” 라는 공문을 들고 사건감독조사 한다고 했다. 이들은 소속파출소인 도원로파출소에서 처리한 불법구류사건의 증거를 당사자들에게 돌려주도록 련호분국 지도자의 지시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사건처리경찰을 엄히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이들에게 보내줄것을 요구했다.
2명 “기자”가 들고온 사업증명서를 상세하게 훑어보던 경찰은 사업증명서에 빈틈이 많은것을 발견했다. 경찰과의 대화에서 장씨 라는 “기자”는 련호분국 도원로파출소 의 지도자와 경찰을 마구 큰 소리로 꾸짖었다. 이들은 도원로파출소의 일을 빨리 처리하지 않을 경우 성, 시 지도자들한테 반영하며 그 책임은 련호분국에서 져야 한다고 으름장까지 놓았다.
이들의 언행에 의심을 가진 련호분국의 경찰들은 도원로파출소와 잡지사에 전화를 걸어 관련 상황을 알아보았다. 도원로파출소는 월권사건처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잡지사는 관련 업무를 맡긴적이 없고 서부 기자소란 가짜이며 산동, 하북 등지에서 당 잡지사의 기자로 자칭하며 범죄행위를 벌인 사건이 있으니 공안기관의 엄벌을 바란다고 했다.
경찰들이 “기자”로 자칭하는 장모와 정모를 조사하는중에 다른 두명의 “기자”들이 제발로 련호분국에 찾아왔다.
29일 저녁 19시경 잡지사 서부 기자소 소장과 부소장이라 자칭하는 장모와 동모가 련호분국에 찾아와 이들에 앞서 찾아온 장씨와 정씨에 대한 조사를 그만두고 석방할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즉시 이 두사람도 법에 의해 소환했다.
초보적인 조사를 거쳐 장모, 장모와 같은 성씨의 다른 장모, 동모와 정모는 모두 무직업자이고 2015년 7월에 모 잡지사 서부 기자소를 설립한것을 알아냈다. 두 장모가 “업무를 맡고”, 동모는 물품을 구입하고 정모는 이 “기자소”에 금방 들어선 초보자로서 문건을 작성하는 일을 책임졌다.
이 4명 혐의자는 주로 경제분규, 공정도급 등에 개입해 수고비를 받아냈다.
경찰들이 수색해낸 검찰관, 경찰 제복과 가짜 도장, 가짜증서 등과 해당 부문의 조사답복을 요구하는 서신.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