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어린이민속문화기지 제막식
전민독서의 달을 계기로 4월 20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도서기증, 길림시조선족어린이민속문화기지 제막식 및 조선족민속전통놀이《강강수월래》보급강좌 계렬활동이 있었다.
이번 행사 1부에서 길림시문화방송국은 어린이도서 300여권을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 기증하고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주제로 독서후감, 작문시합 등 다양한 내용의 활동을 벌여 독서를 즐기는 교내풍경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행사 2부에서는 민속전통기지 제막식이 있었다.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권기태교장은 길림시문문화방송국차세대관심위원회의 발기하에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가 길림시조선족어린이민속문화기지로 선정되였다고 전했다.
도서기증 현장
제막식후 본교 사생들과 개별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길림시급비물질문화유산 조선족민속놀이《강강수월래》의 전승자인 본교 일급교사 리홍매교원이 강강수월래놀이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길림시문화방속국 주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였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