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일전에 발표한 2015년 도시농촌 취업자 평균로임에 따르면, 금융업이 여전히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생산력 과잉의 영향으로 채광업은 다년래 처음으로 로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로임수준이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성장폭은10%를 넘어섰다. 이는 쉽게 얻은 결과가 아니다.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로임이 가장 낮은 업종은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이였다.
증가폭을 볼때 업체간의 분화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일부 생산능력과잉 업체의 로임수준은 성장을 멈추거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채광업의 평균 로임은 2015년 동기대비 3.7% 떨어졌을뿐만아니라 다년간 처음으로 로임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업종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