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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사대회’, 고대 시사의 미 전승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20일 10:35

(흑룡강신문=하얼빈) CCTV전파포럼 및 '중국시사(詩詞)대회' 제1회 심포지엄이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교육부, 중화시사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국시사대회의 내용과 형식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중국시사대회' 감독팀은 10개월의 예선을 거쳐 국내 5만여 명 시사 애호가중 106명의 시사 달인을 뽑아 최종 선수팀을 구성했습니다.

  선수팀은 7세에서 60세까지의 연령대를 아울렀습니다.

  연령대가 다르고 직업도 다르지만 시사에 대한 사랑으로 이들은 CCTV 무대에 올라 대결을 펼쳤습니다.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프로그램이 시사에 담긴 이야기를 생동하게 그려내고 젊은이들이 고대 시사를 배우는 열정을 불러일으켰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야오시쐉 교육부 언어문자응용관리사 사장은 "이번 시사대회가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대형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교육 차원에서 말하자면 가장 큰 수업이고 최대의 교실이라고 할 수 있다.사생들이 고대 시사를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시사대회'는 지난 2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해서부터 웨이보 이슈 토론지수가 200만에서 4500만으로 급증했으며 웨이보 TV이슈 순위에서 여러 번 예능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시사대회'의 '그림 보고 시사 맞추기' 코너 등 뉴미디어 양방향 소통 방식은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줬습니다.

  프로그램의 동시 해답자가 최고로 연 520만 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저우두원 중화시사연구원 고문은 "뉴미디어의 방식을 이용하고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시사 내용과 형상의 최고 수준을 보여줬다. 때문에 노인이나 어린이, 남방과 북방 상관없이 시사의 매력에 빠져 있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대학 공과 박사인 천겅(陳更)씨가 선수 대표로 심포지엄에서 발언했습니다.

  제1회 때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그후 두 차례나 도전자의 신분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천겅을 대표로 하는 젊은 시대 시사 애호가들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면서 90년대 생, 2000년대 생 젊은이들이 고대 시사를 배우는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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