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를 하고 있는 이극강 총리(우)와 사수 대통령(좌)
이극강(李克强) 총리가 6일 오후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빈방문 중인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콩고는 시종 진정성있고 우호적이며 평등하게 서로를 대해왔고 오랜 친선의 역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과 사수 대통령이 전 날 성과적인 회담을 가지고 양국간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다면서 사수 대통령이 부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한데 찬사를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콩고와 정치적 상호신뢰와 경제의 상호보완이라는 2대 우위를 계속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각 영역에서 우호호혜협력을 전격 심화하고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격상되도록 추진하여 양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콩고와 아프리카의 협력 전망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수 대통령은 중국 남부의 일부 지역들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한데 위로를 표하고 홍수 방지와 재해구호를 위해 기울인 중국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사수 대통령은 콩고에 있어서 중국은 없어서는 안되는 협력동반자라며 양국은 우호협력관계가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고 국제사무에서 서로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중국 방문이 건설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콩고는 양국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것을 계기로 이번 방문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중국 기업이 콩고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경제와 생산능력, 농업, 우주비행, 금융, 문화, 교육 등 영역에서 양자 협력을 한층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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