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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화이트칼라 41.6명이서 일터 하나 쟁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08일 11:18
장춘화이트칼라 평균로임 5332원, 34개 주요 도시중 “막내”

장춘의 화이트칼라들은 평균 41.6명이서 일터 하나를 쟁탈한다. 취업압력이 크다는것이다. 그런데 이에 비해 장춘화이트칼라들의 평균로임은 5332원, 전국 34개 주요 도시가운데 꼴지라고 5일 지련초빙에서 발표한 “2016년하계 장춘 고용주수요와 화이트칼라인재공급 보고”에서 밝혔다.



동북 주요 도시 취업경쟁지수 보다 높다

보고에 따르면 하계 전국 인재 공급과 수요 경쟁지수 (리력서접수/ 발표한 일터수량)는 45.1, 이는 전국적으로 평균 일터 하나에 45개 리력서를 접수했음을 의미, 경쟁지수가 1분기보다 떨어졌다.

북경의 경쟁지수는 74.2, 감측한 34개 주요 도시가운데 첫번째에 들며 전통 1선도시의 경쟁상황은 전반적으로 가속화되고있다. 장춘의 경쟁지수는 41.6인데 1분기와 비슷하며 34개 도시에서 12위를 점한다.

장춘지역에서 가장 치렬한 업종순위는 부동산/ 건축/ 건재/ 공정업종이며 다음은 전문봉사(外包服务) 업종이다. 그 다음은 쾌속소비품(식품/ 음료/ 술,연초/ 일용화학과 가공제조(원료가공/ 모형)업종인데 경쟁력이 보다 치렬하다.

지련초빙보고는 “장춘지역 부동산을 보면 공급이 보다 많아 적치제거압력을 적지 않게 받고있다. 이는 부동산업종의 취업경쟁률이 매우 치렬함을 말한다. ”고 인정했다.

특히 동북지역 주요 도시의 취업경쟁지수가 전반 높게 나왔다. 이 가운데 심양은 68.9로 3위를 점하고 대련은 52. 4로 7위, 할빈은 41로 13위를 점했다.

지련초빙은 심양은 새로운 1선도시로서 인재에 대한 흡인력이 보다 높다. 그러나 심양은 지역경제회복이 리상적이 되지 못해 인재수요와 공급간의 모순이 진일보로 커지고있다. 따라서 경쟁압력도 불러일으키고있다.

동북지역 경제구조전형이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일부 전통일터수량이 감소되고있고 지어 소실되고있는데 이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전통직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들은 부득불 직업을 바꾸려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있다. 따라서 일터경쟁압력도 더 커지고있다.

장춘 중개봉사업 평균로임 최고

올해부터 장춘화이트칼라들의 로임수준이 리상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있다. 1분기 장춘화이트칼라들의 평균로임은 5267원, 심양, 할빈과 함께 로임수준 마지막 순위에 들었는데 장춘은 련속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지막 첫번째 순위이다.

조사에 따르면 2분기 34개 주요 도시가운데 온라인일터평균로임은 7233원, 1분기의 7018원보다 약간 높았다.

중개봉사업종의 평균로임이 가장 많았는데 1만 501원, 다음은 에너지/ 광산/ 채굴/ 제련업종으로서 평균로임이 7926원, 3위는 통신/ 전신운영, 증가치봉사로서 평균로임이 7898원이였다.

일터경쟁지수는 앞자리를 점하고 로임수준은 최하에 속하는데 대해 장춘의 화이트칼라들은 감당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한동안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월로임 5000원이면 적지 않은데…밑바닥이라네

“월로임이 50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마지막 첫번째에 들다니!” 6일, 장춘화이트칼라들의 일터경쟁지수와 로임상황에 대해 신문화기자는 여러개 위챗동아리, QQ동아리를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

피조사자들은 공평성을 잃지 않았는가고 문의했다.

이에 지련초빙 양연연은 “이번 조사는 전국의 샘플 6000명, 장춘의 샘플 420명을 상대로 조사했다. 샘플범위는 정신로동을 하는 엘리트계층이다”고 했다.

양연연은 “5332원이 전국 마지막 순위라는데는 리치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세금을 떼기전의 수입이며 교원, IT, 광고 등 직업의 실적로임이 많을수도 있다. 물론 많은 화이트칼라들의 로임은 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횡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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