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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조개 칭다오 미식명소로 거듭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15일 10:04

김철 사장 부부가 한국유명 개그맨들과 함께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지난6월 한국 유명 개그맨 김원호,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일행이 칭다오에서 개그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칭다오무한조개에서 뒤풀이라는 명목으로 100여 명의 단골고객들을 모시고 함께 개그쇼의 희열을 만끽하면서 다시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칭다오무한조개는 2014년 10월에 60만 위안을 투자하여 문을 열었다. 오픈 첫달부터 30만 위안의 매상을 올리면서 2년째 변치 않은 호황을 이루고 있다.

  칭다오 현지인이 좋아하는 해물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한 덕분에 현재 60%가 현지인 고객이다. 한편 한국인과 조선족의 입맛에 맞는 정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해왔기에 한국인과 조선족들도 기분좋게 자주 찾아준다.

  불경기로 인해 음식점을 양도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무한조개는 오히려 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올해내로 5개 직영점을 오픈할 야심찬 꿈을 가지고 있는 무한조개 김철 사장은 오는 10월 현철, 주현미, 장윤정, 박상철, 홍진영 등 한국 유명 가수들을 초청해 단골손님 사은을 위한 트로트대전을 기획,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식업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지혜로운 전략이다.

  김철 사장은 성공비법을 묻는 질문에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았고 6년동안 가이드하면서 배우고 쌓은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충분히 활용하고 발휘했다.”면서 “싱싱한 해물만을 고집했으며,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왔으며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해준 것이 아닌가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철 사장은 상하이에서 무한조개 1호점을 시작한 김용화 사장의 도움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화 사장은 중국 1급 주방장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사업경험도 풍부한 15년 경력의 요리사이다. 무한조개 상하이 1호점은 오픈 3년이 되었으며 현지인 고객이 50%이상을 차지, 연간 매상액이 300만 위안 이상을 윗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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