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총격사건이 발생한 루이지애나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 성명을 발표해 루이지애나주 수부도시 배턴루지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설명에서 이번 사건은 2주동안 2번째로 경찰을 상대로 한 "겁쟁이식"습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공직인원과 법집행인원, 시민사회를 향한 그 어떤 습격도 반드시 중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비록 경찰을 습격한 동기에 대해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법 집행인원에 대한 그어떤 폭력 행위도 정당한 이유가 될수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는 루이지애나주 주지사와 배턴루지시 시장, 배턴루지치안관, 경찰국에 전면적인 지지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수부도시 배턴루지에서 17일 오전 1건의 총격사건이 발행해 3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측은 1명의 습격자를 사살하고 전력을 다해 남은 2명의 용의자를 수색 체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7일 저녁, 텍사스주 북부도시 댈러스에서 루이지애나주와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총살한 사건을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날 저녁 8시45분경 근무중이던 결찰이 갑자기 신원불명의 총격 습격을 받아 5명의 경찰이 숨지고 6명의 경찰이 부상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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