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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美·澳의 남해 등 문제 관련 성명에 답변

[기타] | 발행시간: 2016.07.28일 10:35
육강(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일본과 미국, 호주가 남해와 동해 문제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반드시 정확한 태도로 남해문제를 대하고 처리할것을 관련 국가들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7월25일 라오스에서 개최된 동아시아협력 계열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일본과 미국, 호주 3국 외무장관들은 전략대화를 진행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해 남해와 동해 문제를 언급하고 동시에 남해의 관련 분쟁에 엄중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육강 대변인은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목했으며 이미 관련 입장을 여러차례 밝혔듯이 중국측은 필리핀의 남해중재안 중재재판소가 내린 불법적이고 무효한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해당 판결은 "유엔 해양법 협약"이 부여한 권한을 훨씬 초월했고 국제법과 중재의 일반적인 실천에 엄중히 위배되었기에 국제법을 대표할 수 없으며 중국측은 해당 판결을 기초로 하는 모든 주장과 행위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 일본과 미국, 호주는 한동안 말로는 국제법을 강조하면서도 사실은 줄곧 국제법에 대해 "필요할 때는 이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는" 이중기준을 사용해왔기에 다른 나라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사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일찍 "남해 각측 행동선언"이라는 역내의 규칙을 제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술한 세 나라가 이른바 성명을 발표한 날 중국과 아세안 10개국 외무장관은 "선언"을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권국가가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할데 대해 재 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일본과 미국, 호주는 남해문제에서 직접적인 당사측이 아니므로 우리는 관련 국가들이 반드시 정확한 태도로 남해문제를 대하고 처리하며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역내국가들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절실히 존중하며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정확한 일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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