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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명작가VS조선족작가 경험교류회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22일 13:56

8월 22일 오전, 연변작가협회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전국 저명작가와 조선족작가 문학창작 경험교류회”가 백산호텔 국제회의중심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정봉숙의 사회하에 진행된 경험교류회에서 《민족문학》잡지사 부주필 조안표가 축사를 하고 연변대학 교수, 문학평론가 김호웅이 “디아스포라의 시학”이라는 제목으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가 김혁이 “조선족문학은 지정학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제목으로로, 연변작가협회 원 부주석, 소설가 허련순이 “문학의 변연화와 문학의 중심에 대한 소견”이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교수 우상렬(리혜선 대독)이 “중국조선족문학연구의 좌표계문제”라는 제목으로, 번역가 진설홍이 “중국조선족문학창작과 번역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연변작가협회 원 부주석, 소설가 우광훈이 “문학의 곤혹과 조선족문학의 세계화”라는 제목으로, 연변작가협회 원 부주석 서진청이 “조선족문학과 조선족문화”을 주제로 연설하고 저명한 평론가이며 중국 당대문학연구회 회장인 백엽, 저명한 작가, 호남성작가협회 주석 왕약문, 저명한 청년작가 장자(중경작가협회),《미문》잡지사 상무부주필, 저명한 작가 목도가 연변에 대한 인상과 민족언어로 창작하는 조선족작가들의 우세와 번역가들의 작용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웃줄 좌로부터: 조안표, 김호웅, 김혁, 허련순, 리혜선,

가운데 줄 좌로부터: 진설홍, 우광훈, 서진청, 백엽, 왕약문,

아래줄 좌로부터: 장자, 목도, 장승우, 정봉숙.

중국작가협회 원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 장승우는 총화발언에서 로씨야, 조선, 한국과 이웃하고 바다를 사이두고 일본과도 가까운 연변의 우월한 지리적위치와 연변특유의 문화적환경을 높이 평가하고나서 조선족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이 연변을 벗어나고 중국을 벗어나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하였다.

경험교류회에는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 원로작가 림원춘 등을 비롯한 연변의 작가와 평론가 40여명이 참가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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