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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제71차 유엔총회 난민·이주민 대규모 이동 문제 해결 고위급회의 참석

[기타] | 발행시간: 2016.09.20일 10:10

9월 19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1회 유엔총회 난민과 이주민 대규모 이동 문제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촬영/리타오(李濤)]

[신화망 유엔 9월 20일] (장정푸(張正富) 바이제(白潔) 기자) 현지시간 19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제71회 유엔총회 난민·이주민 대규모 이동 문제 해결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난민·이주민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엔이 설립된 이래, 난민·이주민 대규모 이동에 대응하기 위한 첫 고위급회의로 국제사회로부터 큰 중시를 받고있다. 국제사회는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보내야 하고 인도주의적 정신은 반드시 선양되어야 하며 도의적 마지노선을 넘어서는 안된다. 난민·이주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유엔기구의 조율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제정 및 실시하고 밀입국, 인신매매, 테러리즘 행위를 함께 타격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내원국의 자체적 노력도 떠날 수 없다. 관련 당사국은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고 협상으로 이견을 해소해야 한다. 국제사회도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난민·이주민의 내원국이 사회 질서가 장기간 안정되고 태평스럽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국은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발전에서 불균형한 문제를 줄이며 공동한 발전과 진보를 추동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난민·이주민 문제의 해결과 관련해 일관된 중시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개발도상대국으로서 중국은 능력에 맞는 책임을 다할 용의가 있다. 국제사회가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해 글로벌 난민·이주민 대규모 이동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지구적인 해결을 조속히 이뤄내길 바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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