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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구촌 테러 일지

[기타] | 발행시간: 2016.12.22일 10:42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22일] 12월19일, 여러 국가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한 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던 안드레이 카를로프가 터키 주재 러시아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스위스에서 총을 든 괴한이 취리히의 이슬람 사원에 침입해 안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3명이 부상당했다. 독일에서 트럭 한 대가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돌진해 12명이 사망했다. 사건 발생 후 독일 언론은 경찰당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사건은 인위적인 테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올해 들어 세계 각 지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심각한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숨졌다.

1월7일, 한 괴한이 유조차를 몰고 리비아 서부 도시 즐리텐의 해안경비대 훈련센터로 돌진해 폭탄을 터뜨려 70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당했다.

1월12일, 터키 이스탄불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숨지고 15명이 부상당했다.

1월15일,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 있는 고급호텔에 무장괴한이 들이닥쳐 호텔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부르키나파소 안전부대와 교전을 벌였다. 습격으로 23명이 숨지고 안전부대는 126명의 인질을 구출해냈다.

2월9일, 두 명의 여성 자살 테러리스트가 나이지리아 포토콜 니구에서 약90km 떨어진 곳의 난민캠프로 침입해 폭탄장치를 폭발시켜 50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다.

2월17일, 터키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3월13일, 터키 수도 앙카라 도심에 있는 한 광장에서 자동차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해 37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3월13일, 코트디부아르 동남부 해변도시 그랑바상의 호텔 3곳에 무장괴한이 습격해 16명이 숨졌다. 6명의 무장괴한은 사살당했다.

3월22일, 벨기에 브뤼셀시 교외의 자벤템 공항과 시내 유엔본부 인근 지하철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30여 명이 숨지고 300명이 부상을 입었다.

3월27일, 파키스탄 동부 펀잡의 라호르 공원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로 어린이 29명을 포함하여 74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6월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괴한 1명을 포함한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부상을 입었다.

6월28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아 최소 47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7월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교외지역에 있는 한 스페인 식당에서 인질 테러가 발생했다. 무장괴한들은 당일 저녁 20명의 인질을 살해했다.

7월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부 카라다 지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292명이 숨지고 200명이 부상을 입었다.

7월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 저녁 31세의 튀니지계 프랑스인이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 트럭을 몰고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인파 속으로 돌진, 84명이 숨지고 20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52명은 중상을 입었다.

7월22일, 독일 뮌헨 북부의 올림피아쇼핑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괴한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월10일 밤,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2차례 연이어 폭탄테러가 발생해 27명의 경찰관을 포함한 29명이 숨지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월11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시의 한 교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24명 사망하고 49명 부상을 입었다.

12월18일, 요르단 남부 도시의 유명 관광지 카라크 요새 인근 한 경찰 초소에서 신원 미상의 무장괴한이 경찰관과 관광객에게 총격을 가해 경찰관 6명과 현지주민 3명 및 캐나다 관광객 1명이 총격으로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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