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지난 2월 11일, 심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에서는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 '강산'배정월대보름윷놀이대회”를 개최, 심양지역 한국인과 조선족들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강산한국료리전문점 변용사장의 후원과 한중교류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였으며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와 심양지역 한국인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심양한국인(상)회 라종수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양지역 한국인들지간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재중동포사회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였으면 좋겠다” 며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축사에서 심양지역 한국인과 재중동포간 화합의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나는 윷놀이시합외 팔씨름, 재기차기와 "심양한국인(상)회" 로 오행시 짓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음식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수향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