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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 조선족 2017년 춘절문예야회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25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영란 특약기자= 녕안시위선전부, 녕안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녕안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녕안시조선족문화관에서 주관한 녕안시 조선족 2017년 춘절문예야회 ‘봄을 약속하는 진달래’문예공연이 1월 19일 오후 3시에 성황리에 열렸다.

  기악합주 ‘그네뛰는 처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문예공연은 시작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민족특색이 짙은 ‘경박의북소리’, ‘신아리랑’, ‘도라지춤’은 수려한 민족복장과 아름다운 춤사위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관중들로 하여금 미적향수를 만끽하게 하였다. 민악표연 ‘가야금병창’ 과 ‘퉁소합주’는 우리 민족의 특색을 한껏 자랑하면서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족소학교의 ‘진달래 꿈’과 조선족중학교의 '신나는 메들리’, 로년협회의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는 문예공연에 색다른 맛을 선사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할수 있었던것은 녕안시조선족문화관 류신홍(刘晨红)관장의 지도, 성옥순, 리충군 예술단 단장의 헌신적인 사업태도, 장성만지휘가의 사심없는 노력과 갈라놓은수 없다.

  관람석은 초만원을 이루어 1, 2층의 자리가 모자라 서서 관람한 관중이 100여명에 달했다. 와룡향과 발해진에서는 버스를 여러대나 세내여 식사까지 제공하면서 많은 조선족들을 이끌고 관람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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