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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이집트 국영신문 알아람 사장 “중국 전면적 개혁 심화, 세계에 심원한 영향 미친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2.16일 10:55

(자료 사진)

[신화망 카이로 2월 16일] (정카이룬(鄭凱倫) 기자) “중국은 전면적 개혁 조치를 통해 평화 발전을 실현하고 이는 세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집트 국영신문 알아람(Al Ahram)지 Ahmed El-Sayed El-Nagger사장은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서에서 2014년 중국의 첨단과학기술 수출은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1위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혁신 촉진이 경제 주요 엔진 방면에서 거둔 성과를 방증한다. Nagger 사장은 중국의 첨단과학기술제품 수출 증가는 과학기술혁신의 제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에 대한 추진 역할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근 생태문명시스템 개혁에서 이념 선행과 정층설계를 중시해 책임 이행과 규명을 강화했다. 이에 대해 Nagger 사장은 중국은 생태문명 건설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작년 베이징에 왔을 때 공기의 질이 확실히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중국은 최근 생태림을 심어 산림율이 현저히 증가했다. 중국이 미래에 세계 환경 거버넌스를 위해 더 큰 공헌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현재 진행하는 국방과 군대 개혁을 거론하면서 그는 중국은 군 병력을 감축하는 동시에 질과 현대화를 중시하므로 불필요한 지출을 삭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군대 전투력과 효율도 향상시켜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를 더 잘 수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패 반대 문제에 대해 그는 “부패척결은 모든 국가들이 매우 중시해야 하는 업무다. 중국 정부가 단행하고 있는 부패 반대 업무는 국제적으로 적극적이고 정직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국 지도자가 제시한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에 100여개국과 국제기구가 적극 호응∙성원하고 있고, 40여개국과 국제기구가 중국과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중국의 발전은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에 큰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에서 경제학자로도 유명한 그는 기자에게 ‘일대일로’ 구상은 머지 않아 더 많은 정책 출범과 프로젝트 실행을 촉진해 더 많은 국가의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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