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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감독 연변팀 광동일지천팀과 1-1무승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10일 06:07

6월 9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허파선수의 동점꼴로 광동일지천팀과 1대1 무승부를, 신임감독 조긍연이 첫 홈장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날 조긍연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배육문, 리민휘,라피치, 오영춘을, 뒤허리에 리호, 미드필더에 최인, 최영철, 리훈, 지충국을 공격에 허파를 배치했다.

이날 경기에 한국인 조긍연감독은 많은 젊은선수들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외적선수인 홍진섭선수와 쿠리바리선수가 후보명단에 오르지 못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경기에 연변팀의 출발은 좋았다. 경기 5분만에 허파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8번 최영철이 주도한것이 문주에 맞아 나오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경기 15분경 배육문선수의 돌연적 슛이 아쉽게 꼴문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21분 광동일지천팀 리건이 얻어낸 프리킥을 5번 미라도위치가 주도했지만 꼴키퍼 지문일선방에 맞았다. 경기 28분 광동일지천팀의 지안선수가 주심의 휘슬이 울렸지만 슛을 날려 경고카드를 받았다. 경기가 30분이 지났고 두팀 다 기회가 있었으나 꼴로는 련결하지 못했다.

경기 38분 조긍연감독은 첫 인원조절을 했다. 3번 한광화선수가 5번 라치피선수를 교체해 들어가면서 일색 연변팀다운 조선족선수들로 상대와 접전하게 되였다.경기 44분 광동일지천팀은 오른쪽변에서 진공을 조직하다 중로에 패스한것을 8번 황룡선수가 슛을 했지만 문주에 맞아나가면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광동일지천팀이 선수교체를 하였다. 10번 레날도선수가 2번 지안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47분 연변팀 9번 허파선수가 꼴키퍼까지 따돌리고 문전앞으로 패스했으나 14번 리훈선수가 한발 늦게 달려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경기 63분 연변팀의 7번 고만국선수가 6번 배육문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은 더 날카로와졌다. 경기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두팀 선수들 조급증서를 나타냈다. 경기 77분 광동일지천팀 레나얼도선수가 전방에서 공을 차단후 문전앞으로 패스한것을 16번 리건선수가 슛을 날려 꼴로 련결하면서 연변팀이 한꼴 뒤지게 되였다.

경기 81분 한꼴 뒤진 연변팀은 27번 박만철선수가 28번 리호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90분경 광동일지천팀의 윤홍박선수와 레나얼도선수가 련속 3차례나 연변팀 문전앞에서 슛을 날렸으나 수비들이 잘 막아주었다. 이어 경기 추가시간이 5분 주어졌고 추가시간 2분경에 연변팀은 박만철선수가 헤딩으로 패스한것을 허파선수가 상대팀 두명 수비수먼저 슛을 날려 극적인 동점꼴을 뽑으면서 신임감독 조긍연호를 구해냈다.

신임감독 조긍연이 홈장 첫승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홈장 2련패를 결속지었다. 6월 16일 저녁 7시반 연변팀은 원정에서 중경력범팀과 제1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중경력범팀에는 연변팀 출신의 한청송, 최민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4-리민휘, 5-라피치, 6-배육문, 8-최영철, 9-허파, 14-리훈, 16-오영춘, 18-최인, 22-지문일, 26-지충국, 28-리호

후보: 1-윤광, 2-백승호, 3-한광화, 7-고만국, 24-한호, 25-한남용, 27-박만철

제12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천진송강 0-0 무한줘르

복건준호 1-2 심수홍잔

호남상도 1-1 북경리공

북경팔희 2-1 성도셀틱

중경FC 1-2 훅호트동진

상해동아 3-1 할빈의등

심양심북 0-1 중경력범



편집/기자: [ 김태국,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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