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처는 17일 최근 중국에서 재차 H7N9 조류독감 발병상황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H7N9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인간전파능력을 갖고있는지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을 줄이며 관련 조류 시장을 폐쇄하는 것은 발병상황을 에방, 통제하는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처는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2013년 처음으로 중국에서 인간감염의 H7N9 조류독감 바이러스 병례가 발견된후 중국에서 선후로 5차의 H7N9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겨울과 봄의 계절성 유행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대표처는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국제요구에 따라 발병상황 정보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처는 또한 "대부분의 환자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하거나 조류시장 등 환경에서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지적했습다.
대표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날짐슴 유형에 존재하기만 하면 우발적인 인간감염 병례가 나타나거나 소규모 발병상황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대표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변화, 재구성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새로 나타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경각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별히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처는 일반 대중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것은 예방작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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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