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3월 8일 오전, 료녕성 무순시 순성구 륭순사회구역 성동조선족로인협회 “3.8부녀절” 경축 및 2017협회활동가동식이 순성구 만희연회성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장 한광욱, 순성구 장춘가두와 륭순사회구역의 책임자, 부분 촌간부와 협회 성원 도합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성동조선족로인협회는 원래 회원이 70여명인데 년령원인으로 현재는 49명이다. 이날 신입회원 40여명이 증가되여 대오를 증가했다.
먼저 성동조선족로인협회 신임회장 최병환이 전체 녀성들에게 명절인사를 올리고 2017년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7년도 협회는 협회지도부건설을 강화하고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협회의 문화예술단체를 건립하며 계절에 따라 노래를 배우고 춤절목을 준비하며 각종 유희활동과 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봄철에 봄놀이, 가을에는 과일채집활동을 하며 3/4분기에 장수로인들에게 축수연을 차려드린다. 또한 민족선전월 소수민족좌담회, 7.1당원좌담회, 8.1건군절군민련환회 등 활동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순성구조선족예술단과 성동협회 회원들이 함께 경축문예공연을 펼쳤다.
마헌걸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