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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화교단체, 경찰의 교포 사살 사건 예의 주시

[기타] | 발행시간: 2017.03.30일 09:39
프랑스의 화교계 대표들이 현지시간으로 28일 파리에서 비상회의를 열고 프랑스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자택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된 사건에 대한 처리를 논의했습니다.

화교계는 피해자 가족이 난관을 이겨내도록 돕고 실무팀을 구성해 사태를 예의주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 주재 중국 영사관 관원은 프랑스는 이미 사건에 대한 내부조사와 사법조사를 시작했으며 조속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중국인 단체 인사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정부가 사건발생직후 프랑스에 있는 교포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데 감사를 표하고 이지적으로 주장을 밝히고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를 교포들에게 촉구했으며조속히 사건을 규명하여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프랑스측에 기대했습니다.

유럽중국인 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인 문비(文菲) 프랑스 호남 동향회 회장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28일부터 프랑스 "르 피가로"지를 포함한 현지 여론의 보도 내용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문비 회장은 프랑스 언론들이 사망자 가족의 증언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경찰측의 주장만 보도하던데로부터 사건을 비교적 공정하게 보도하기 시작했다며 29일까지 중국정부는 다양한 외교적인 수단과 경로로 해외에 있는 교포들을 관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비 회장은 조국이 해외의 교포들을 관심하고 사건 발생직후 즉각 반응을 보인데 대해 위안을 느끼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6일 저녁 프랑스에 거주하는 화교 유소요(劉少堯)가 프랑스에 있는 자택에서 프랑스 사복경찰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습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일부 교포들이 파리 19구의 경찰서에 가서 청원했으며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측은 이미 중국 교민이 경찰에 의해 사살된 사건에 대해 내부와 사법조사를 시작했으며 조속히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출처: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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