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제4회 '실크로드 유명인사 중국행' 행사가 신강(新疆)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7개 나라에서 온 14명의 각계 유명 인사들이 베이징과 신강에서 있은 10여일 간의 방문 행사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방문단 성원들은 모두 '실크로드 유명인사 중국행' 행사에 참가하면서 중국의 발전 속도를 느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이 참여국간 경제 무역 왕래를 강화하고 문명간의 교류를 추동하며 문화간 소통을 연결하고 세계 평화 추진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는데 대해 이해를 넓혔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행사 기간, '실크로드 유명인사 중국행'에 참석한 각계 유명인사들은 베이징인민라디오방송국을 방문하고 각국 매체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어떻게 '일대일로' 참여국가간 '민심 상통'을 강화할 것인가 등 화제에 관해 깊이있게 소통하고 교류했습니다. 행사 참가 인사들은 또 신강 우루무치 고신기술산업개발구를 방문해 현지 기업 발전 상황을 알아보고 제품을 체험하며 '일대일로' 구상을 통한 산업 협력 발전의 새로운 기회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또한 참가 인사들은 신강 半截구진(반절溝鎭) 요참자촌(腰站子村)을 방문하고 현지 시골 발전 패턴을 이해하고 현지 시골 건설을 느끼며 현지의 건강 및 양로 산업 발전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참가 인사들은 신강 이슬람신학대학을 방문하고 종교, 민족, 교육과 문화 등 영역에 관해 깊이있는 대화를 가졌습니다.
제4회 '실크로드 유명인사 중국행' 행사는 중국국제방송국과 베이징시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신강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관련 국가 주재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유명 매체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일대일로' 참여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영역의 유명 인사들을 중국에 초청해 중국의 각지 풍토인정을 느끼고 중국의 사회 발전 변화를 이해하며 '일대일로' 구상이 참여지역 발전에 주는 중요한 기회에 대해 토론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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