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양국은 반테러 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마크롱과 푸틴은 당일 파리 교외에 있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마크롱은 회담을 마친뒤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대한 국제 의제에서 러시아와 대화하지 않고서는 해결될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프랑스는 러시아와 반테러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것을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마크롱은 또 러시아와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4개국이 '노르망디식'으로 교류하고 협상해 우크라이나 동부 충돌을 점차 가라앉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프랑스의 주요 이익은 양국간의 분기를 초월한다며 러시아측은 테러리즘 퇴치를 우선 사무로 간주하는데 동의하며 양국이 협력한다면 테러리즘을 성공적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은 양측은 시리아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등 문제에 관해 매우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교류했다고 표했습니다. 한편 푸틴은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안되며 협력만이 평화를 되찾을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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