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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인 구소련 지하 핵미사일 사일로

[기타] | 발행시간: 2017.07.03일 09:3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일] 버려진 군사기지의 비밀은 러시아 군사 팬들 사이에서 언제나 핫한 이슈이다. 최근 한 러시아 네티즌이 오래 전 버려진 구소련 대륙간탄도미사일 사일로를 발견했다. 다른 기지와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수풀이 무성하고 훼손되어 있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작은방은 사실 지하 미사일기지 입구이다.

얼룩덜룩 물 흐른 흔적이 보이는 지하통로

내부는 이미 훼손된 상태

내부로 깊이 들어가면 지하의 미궁이 보인다.

기기 조종실 또는 병영으로 추정된다.

방폭문 위에 ‘경고, 방폭문 주위에 서 있지 마시오’라는 러시아 경고문이 붙여져 있다. 더 깊숙이 들어가면 대륙간탄도미사일 사일로이다.

방폭문을 열면 또 다른 방호문이 보인다.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불에 탄 것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다.

미사일 사일로 구조물로 추정되며 가늠할 수 없이 깊어 보인다.

미사일 분사구 화염 화재 방지용 방호망

사일로 밑에 가면 미사일 하단부 방출시설을 볼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분사구 화염 방출구

방출구를 통해 사일로 바깥 햇빛을 볼 수 있다.

형태로 보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대가 틀림없어 보인다.

문구로 보아 3호 미사일 사일로로 보인다. 주위에는 충격 방지용 진동흡수장치를 볼 수 있다.

대담한 러시아 군사 팬이 사일로 안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호 선실을 열면 앞으로 계속 갈 수 있다.

미사일 발사기 주위의 충격완화 진동흡수장치

깊숙한 지하통로

설비가 선실을 보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비좁은 통로는 겨우 한 사람이 지나갈 정도이다.

오랜 세월 탓에 지하통로는 지하수로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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